안녕하세요 가이드윤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강아지 딸기 먹여도 되는지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인 딸기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과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과 함께 지내시는 분들은 이렇게 맛있는 딸기를 강아지에게도 먹이고 싶은 마음이 드시는 건 당연합니다.
강아지 딸기 먹여도 될까요?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가정이라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강아지의 애절한 눈빛을 보고 마음이 불편하신 경험은 누구나 있으실겁니다. 향기마저 달콤한 딸기는 후각이 발달한 강아지에게도 너무나 맛보고 싶은 과일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결론은 말씀드리면 ‘먹여도 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강아지에게 딸기를 먹이는 것은 강아지의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딸기의 영양소
먼저 딸기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와 효능에 대해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영양소 | 효능 |
---|---|
안토시아닌 색소 | 항암 작용 |
라이코펜 | 면역력 증대, 노화 방지 |
펙틴 |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
천연비타민C | 항암 작용 |
이렇게 좋은 영양소가 들어있는 딸기를 우리 사랑스러운 강아지에게 먹여도 된다니 안심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여서도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딸기 먹일 때 적정 급여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아지 딸기 적정 급여량
우리 신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먹게되면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사람도 그런데 강아지라고 다를까요? 알려진바에 따르면 사람의 경우 딸기의 섭취량은 하루 6~7개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그보다더 적은 1~2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몸집이 작은 강아지의 경우 딸기를 칼로 잘라서 조각 낸 상태로 먹이는게 좋다고 하니 자신의 강아지 몸무게와 크기를 감안하여 딸기를 먹이시면 좋겠습니다.
강아지 딸기 급여 방법
강아지에게 딸기를 먹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흐르는 물에 딸기를 살짝 씻은 후 꼭지와 아래 쪽 하얀 부분을 제거해 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꼭지를 먼저 떼어낸 후 딸기를 씻으면 비타민C가 유실된다고 하니 꼭 씻은 다음 꼭지를 떼서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딸기는 이미 당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설탕을 묻히지 않도록 합니다. 식품 건조기를 통해 말려서 주거나,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해동 후 하나씩 꺼내 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주의사항 3가지
- 만약 강아지에게 딸기를 처음 먹이시는 거라면 먼저 소량을 주면서 강아지의 반응을 살피는게 좋다고 합니다. 강아지라고 같은 음식을 모두 좋아하는건 아니기 때문이죠. 강아지와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처음부터 너무 많이 주는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딸기를 먹고 알레르기나 소화 장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급여를 중단하시고 상태를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딸기의 겉에는 세척이 덜 된 농약이나 유해 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몸집이 사람보다 작은 강아지의 경우 이런 물질이 치명적일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먹을 때 보다 더 꼼꼼하게 세척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 강아지의 소화기관 또한 사람보다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썩은 부분이 있을 경우 강아지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되도록 신선한 딸기를 먹이는 게 강아지의 건강을 보호하는 방법 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강아지 딸기 먹여도 되는지와 부작용 및 주의사항 3가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겨울철에 특히 더 맛있는 상큼한 과일인 딸기를 우리집 강아지에게 먹여도 된다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 딸기 적정 급여량과 방법, 그리고 주의사항 까지 꼼꼼하게 살피신 후 먹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