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로핏은 7월 25일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AI 기반 뇌 영상 분석 원천 기술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확대 중이지만, 아직은 적자 기업·오버행 이슈도 공존합니다. 투자 체크포인트를 5분 만에 정리했습니다.
뉴로핏 공모주
- 공모가 확정 : 14,000원(밴드 상단) – 기관 1,087:1
- 알츠하이머 치료제 붐 타고 수요 급증 – “레켐비·키순라 처방엔 뇌 영상 분석 필수”
- 1분 AI 세그멘테이션 ‘세그엔진’ – 연산 실패율 1.3%
- ’20→’24 매출 40배↑ – 해외 비중 18% → 50% 목표
-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 24.6% → 3개월 뒤 74% “FI 락업 해제 주의”
뉴로핏 기업개요
① AI 뇌 영상 분석 원천 기술
GIST 연구진 출신 두 공동대표가 개발한 SegEngine™은 1분 만에 MRI 영상을 97개 뇌 영역으로 자동 분할합니다. 8시간 걸리던 기존 워크플로를 혁신했고, 연산 실패율을 1.3%까지 줄여 글로벌 제약사 임상 CRO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② 제품 라인업
- Neurophet AQUA – 뇌 위축·피질두께 정량 분석
- Neurophet SCALE PET – 아밀로이드·타우 단백질 침착도 스코어링
- Neurophet AQUA AD – 항체 치료제 투약 효과·부작용 모니터링
뉴로핏 청약
- 총 공모 : 200만 주 (100% 신주)
- 시가총액 : 1,607억 원 (공모가 기준)
- 기관 확약 : 11.2% – 3‧6개월 장기 확약 다수
- 상장일 유통 : 24.6%(약 395만 주) → 3개월 뒤 73.97%
- 우리사주 : 97,500주 전량 소화 – 내부 자신감 신호
뉴로핏 전망
👍 Why Buy?
- 알츠하이머 치료제 상업화 가속 – 뇌 영상 동반진단 필수, 시장 초기 독점 구조
- 이미징 CRO → 소프트웨어 SaaS 모델 전환 – 높은 마진
- 글로벌 파트너십 – 일라이 릴리‧로슈 연구 협력, 日 건강보험 수가 가산
⚠️ Watch Out!
- 영업적자 지속 – ’24 영업손실 147억 원, ’27 흑자 전환 목표
- 오버행 리스크 – FI 지분 45%, 보호예수 1~3개월 단계적 해제
- 디지털헬스 규제 – 미국 FDA SaMD 가이드라인 강화 가능성
뉴로핏 상장일
청약(7/22~23) : 균등·비례 모두 참여하되 추첨 물량이 많은 미래에셋증권의 비례 경쟁률을 보고 소액 베팅 권장.
시초가 밴드 : 8,400원 ~ 56,000원
단기 매도 가이드 : 공모가 대비 +30% 구간(≈18,000원) 1차 매도, 기관 확약 물량 해제 전후(1개월) 변동성 재진입 노림수.
FAQ
Q1. FI 락업 해제 시점이 언제인가요?
상장일 24.6% → 1개월 뒤 44.3% → 3개월 뒤 74.0%까지 늘어납니다. 3개월 차부터 매물 부담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Q2. 매출은 아직 20억 수준인데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은 것 아닌가요?
기술특례 상장으로 ’27F 순이익 기준 PER 16배 수준입니다. AI SaaS 매출이 본격화하면 레버리지효과가 클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지만, 아직은 실적 공백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Q3. FDA 인허가 현황은?
AQUA·SCALE PET 2종이 FDA Class II 510(k) 승인을 획득했으며, AQUA AD는 ’26년 허가를 목표로 pivotal 스터디를 준비 중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뉴로핏 공모주의 상장 및 전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뉴로핏은 ‘딥러닝+뇌 영상’이라는 희소 테마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다만 FI 오버행과 누적 적자는 분명한 부담 요인입니다. 상장일 수급 동향을 면밀히 살피며 단계적 분할 매매 전략으로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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