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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물렸을때, 이것 3가지 기억하세요!

진드기 물렸을때

진드기는 단순히 성가신 존재가 아닙니다. 진드기는 라임병을 비롯한 여러 심각한 질병을 퍼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들이 진드기에 물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을 겁니다. 이 글에서는 진드기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방법과 진드기 물렸을때 대처법을 소개하니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진드기 물렸을때 대처법

진드기에 물렸다면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진드기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물린 후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1.진드기 제거

먼저 소독된 핀셋, 비누, 물, 소독제, 알코올 솜, 밀폐 가능한 용기를 준비하고 다음 단계를 따릅니다.

  • 소독된 핀셋을 사용하여 진드기의 머리 부분을 가능한 피부 가까이에서 잡습니다.
  • 천천히 그리고 일정한 힘으로 진드기를 제거합니다. 비틀거나 흔들지 마세요,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을 수 있습니다.
  • 제거한 진드기는 밀폐 가능한 용기에 넣어 보관합니다. 이는 나중에 의사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2.진드기 물린 부위 관리

진드기 물린 부위를 발견했다면 아래와 같이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 세척: 진드기를 제거한 후, 물린 부위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 소독: 세척한 부위에 소독제를 발라 감염을 예방합니다.
  • 관찰: 물린 부위를 지속적으로 관찰합니다. 붉은 발진, 발열, 피로, 두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3.진드기 제거 후 주의사항

진드기 물림 후 30일 동안 발진, 발열, 피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모니터링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최근 진드기 물림 사례

최근 한국에서도 진드기 물림으로 인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

원본 뉴스는 아래 바로가기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강원도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국내 세 번째 사례입니다. SFTS는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참진드기 발생 지수가 평년보다 약 38%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진드기 예방 방법

진드기 물렸을때 보다 중요한 건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여름철 진드기는 단순히 성가신 존재가 아니라 심각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죠? 어떻게 하면 진드기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적절한 옷 입기
진드기 예방의 첫걸음은 옷차림에서 시작됩니다. 긴 소매와 바지를 착용하고, 바지를 양말 속에 넣어 다리를 보호하세요. 밝은 색 옷을 입으면 진드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곤충 기피제 사용
곤충 기피제를 충분히 바르세요. 의류와 야외 장비에 퍼메트린 처리를 하면 진드기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DEET 성분이 20% 이상 포함된 기피제도 효과적입니다. 애완동물에게도 진드기 예방약을 사용하세요.

야외 활동 후 진드기 점검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벗고 몸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진드기는 매우 작으므로, 특히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같은 습한 부위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샤워를 통해 진드기가 몸에 붙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진드기 물렸을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진드기에 물린 다는 걸 단순하게 벌레에 물리는 정도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사망자가 나온 만큼 물리지 않게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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