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초기 증상 3가지!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협심증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참고하셔서 협심증 초기 증상을 정확히 알고계셔서 큰 병으로 이어지는 걸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협심증이란?

협심증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협심증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으로부터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 3개의 어느 한 곳이라도 급성 또는 만성 협착이 일어날 경우 심장 일부분 또는 전체에 공급되는 협류가 감소하면서 산소와 영양분이 급감하여 심장 근육이 이차적 허혈 상태에 빠지는데 이를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TV드라마나 영화에서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거에요.

보통 협심증으로 설정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슴에 엄청난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아무리 평소에 건강했던 사람이라도 돌연사 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심장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협심증 초기 증상

협심증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나타났을땐 이미 어느정도 병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협심증 초기증상은 ‘흉통(가슴 통증)’ 입니다. 보통의 협심증 환자들이 말하는 협심증 초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을 느낀다.
앞가슴에 통증이 있고 뻐근하게 조여온다.
가슴 중앙 부위가 쥐어 짜는 것처럼 무겁고 숨이 막힌다.

이 밖에도 가슴이 불안하고 불편하며, 팔 목 턱에 통증이 느껴지며 숨쉬기가 곤란하고 답답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피로감과 무기력감도 협심증 초기 증상중 하나일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하던 일을 멈추고 일단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장이 가슴의 왼쪽에 있기 때문에 오른쪽 가슴 통증은 협심증과 관계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보통의 협심증은 가슴 한복판에서 느껴지는 격심한 통증으로 양팔의 안쪽으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시 운동을 할 때 가슴 통증이 심할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심장동맥의 동맥경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같은 병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심근경색증 환자는 협심증과 같은 심장병이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발생되며, 병의 강도에 따라 협심증과 심근경색으로 나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협심증의 경우 심장동맥이 75~90% 이상 좁아진 경우에 심장에게 필요한 만큼의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생기는 증상이지만 심근경색은 단순히 심장동맥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것이 아닌, 동맥경화에 의해 30~40% 정도 좁아져있던 혈관의 안쪽에 붙어 있던 기름 찌꺼기가 터지면서 발생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터진 혈전(피떡)이 혈액의 흐름을 차단하여 지속적으로 가슴 통증이 발생되고 심장 근육이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