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여러분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죠 삶의 궁극적인 목표를 말하라고 얘기하면 누구나 행복 이라고 말할 겁니다. 여러분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미래를 바꿀 만큼의 정말 정말 중요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당장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어렵지도 않고 돈이 들지도 않으며 어디서든 누구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여러분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마법 같은 방법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
‘마음 표현하기’
좀 허무하셨나요? 아마도 그러실 겁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수도 없이 TV나 책을 통해 봐왔었죠. 너무 맞는 말이라 누구나 알고 있는 좋은 행동이지만 현실은 어떨까요?
22년 4월이죠. 인터넷을 통해 정말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의 명문고에 다니던 고등학교 1학년이 새벽 3시에 유서를 남기고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28층의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하여 즉사하였습니다.
이 아버지는 방의 CCTV를 통해 이런 비극적인 일은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아들이 미워서 CCTV까지 설치해서 아들이 공부하는 것을 감시했을까요? 아니요. 이 아버지는 아들을 누구보다 사랑했을 겁니다.
방법이 잘못되었을 뿐이죠. 베트남의 고층 건물에 살면서 아들을 특목고에 보낸 이 아버지는 아들이 공부로 성공을 해야 돈을 많이 벌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었겠죠. 아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감시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마음을 표현했으면 어땠을까요?
“아들아 아빠는 우리 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그러기 위해선 지금 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해 학생의 역할은 다름 아닌 공부겠지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해 줘서 고마워 아빠는 우리 아들이 자랑스러워 사랑한다. 아들아”
저는 그 아들 역시 그렇게 비극적인 선택보단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과거 초코파이 광고에서 자주 들었던 CM송이 있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아니요. 모릅니다.
사랑하는 마음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 마음은 자신만 알지 그 누구도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마음의 크기가 100이고 표현이 0입니다. 배꼽하기 0은 뭘까요? 0입니다. 아무리 큰 사랑을 마음에 담고 있더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 의미가 없다는 얘기죠
한국 사람은 특히 표현이 서툽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이런 관계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없었으며 배울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게 뻔합니다. 또한 과거로부터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그리고 그 자식들은 부모에게 그런 표현을 주고받은 적이 드물었겠죠.
그것이 지금까지 대물림되었을 테죠 뜬금없이 책 얘기를 하면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로는 정말 좋습니다. 표현은 물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의 실전을 배울 수 있으니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자상하게 표현하는 아버지는 아니었습니다. 자식에게 사과하는 게 좀 이상하리만큼 어색했죠. 어느 날 딸아이에게 심하게 화를 냈는데 제 행동이 너무 후회가 되고 딸한테 미안한 마음이 복받쳐 올라 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몇 번이고 전화를 안 받고 끊어 버리더군요.
어렵게 통화를 하여 진심을 다해 말했습니다.
“조금 전에 아빠가 화를 내서 정말 미안하다 많이 속상했지 앞으로는 절대 우리 딸에게 화를 내지 않는다고 약속할게”
이렇게 얘기하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처음엔 제 감정의 정확한 이유를 몰랐습니다. 이렇게 사과를 해서 정말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기쁨의 눈물이 아니었나라고 혼자 되새겨 봤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1979년 노벨평화상 수상 당시 세계 평화를 위해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수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집으로 가세요. 그리고 가족을 사랑하세요.”
가정마다 서로 사랑하며 아껴 주면 결국 세상은 평화롭고 아름답게 변할 것이라는 테레사 수녀의 통찰은 정말 놀랍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신 후 평소에 데면데면했거나 안 좋은 일로 다퉈서 안 본 지 오래된 아들에게 딸에게 엄마에게 아빠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의 문자 한 통을 보낸다면 어떤 답이 돌아올까요?
물론 용기가 필요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이렇게 용기를 내어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표현해 나간다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말도 안 되는 다른 미래가 펼쳐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여러분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꿔 줄 강력한 마법을 배우셨죠 이제 실천할 때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인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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