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 행위 결의’를 안건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투표 결과는 18일 오후 2시에 개표될 예정이며, 파업안이 가결될 경우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하철 파업 돌입 방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하철 파업
- 철도노조 태업 예고로 인해 서울 일부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예상 기간: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 미확정
- 대상 열차: ITX-마음,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열차로 환승하는 승차권 판매가 중단 (11월 18일 ~ 22일) 현재까지.
파업이 확정되면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제일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확인하기 위해선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밖에 안전문자 알람도 놓치지 말고 점검하시면 좋겠습니다.
철도노조 일정
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전국적으로 파업이 확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철도노조의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11월 18일 ~: ‘안전일터 지키기’ 조합원 행동
- 11월 18일: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천안지구) 기자회견 / 천안역 10시
- 11월 19일: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광주지구) 기자회견 / 광주송정역 11시
- 11월 20일: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대전지구) 기자회견 / 대전역 동광장 10시
- 11월 20일: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대구지구) 기자회견 / 동대구역 11시
- 11월 21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 / 서울역 오전 11시
- 11월 25일: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부산지구) 기자회견 / 부산역 11시
파업 요구 사항은?
현재 노동조합에서 주장하는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4조 2교대 전환
- 개통 노선에 필요한 인력 등 부족 인력 충원
- 정부가 정한 기본금 2.5% 인상 요구
- 성과급 정상 지급 및 체불 문제 해결
- 공정한 승진 제도 도입
- 외주화와 인력 감축 중단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 행위 결의’를 안건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표는 18일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파업안이 가결될 경우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파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철도노조는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정원 대비 약 800명의 인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안전 업무의 민간 위탁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서울교통공사노조와 철도노조의 지하철 파업 움직임은 단순한 노동 쟁의가 아닌,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력 부족과 안전 우려 등 근본적인 문제들이 원만히 해결되어, 공공교통 서비스가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제공되길 바랍니다. 노사 간 대화와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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