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을 높이고 싶은데 목돈이 부족해 월세만 줄줄 새고 있나요? 서울시는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이 글 하나면 자격 요건부터 신청 팁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 지원 대상 :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연소득 4천만 원(기혼 5천만 원) 이하
- 주택 조건 : 보증금 3억 원·월세 70만 원 이하의 서울 소재 주택
- 대출 한도 : 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2억 원(하나은행 전용 상품)
- 서울시가 연 2% ~ 3% 이자를 대신 내주어 월 이자 부담 대폭 감소
- 평생 1회 신청·다른 주거지원과 중복 불가, 신청 타이밍이 중요
사업 개요
서울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은 보증금 대출 이자 중 일부를 서울시가 대신 부담해 청년의 주거비를 낮추는 제도입니다.
- 대출 금리 : 신잔액 코픽스 + 1.45% (예시 4.59%)
- 지원 금리 : 기본 연 2.0%, 한부모 청년은 연 3.0%
- 지원 기간 : 최초 2년, 최장 8년(만 39세까지)
- 신청 서류 : 주민등록등본, 소득·재직 증빙, 임대차계약서 등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신청대상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신청 절차
- 서울주거포털에서 대출추천서 신청(일 40건 한정)
- 3일 내외 심사 후 추천서 발급
- 하나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하나원큐 앱으로 대출 상담
- 임대차계약 체결 후 대출 실행 → 임대인 계좌로 보증금 송금
지원 금액 계산 예시
| 항목 | 기존 부담 | 서울시 지원 후 |
|---|---|---|
| 대출 금액 | 2억 원 | 2억 원 |
| 금리 | 4.59% | 실질 1.59%(한부모 3% 지원 가정) |
| 월 이자 | 765,000원 | 265,000원 |
| 월 절감액 | -500,000원(연 600만 원 절감) | |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참고사항
- 생애 1회 제한이므로 장기 거주 계획이 확정됐을 때 신청
- 추천서 발급일과 대출 실행일 사이 계약·전입 일정 맞추기
- 주거급여·역세권 청년주택 무이자지원 등과 중복 불가
- 서울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지원 중단 → 계획적 거주 필수
- 신용·부채 상태에 따라 은행 심사에서 거절될 수 있으니 사전 점검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신청 링크
FAQ
대출추천서를 받으면 대출은 무조건 가능한가요?
추천서는 서울시 자격 심사 결과일 뿐이며, 실제 대출 여부는 하나은행의 신용·소득 심사 후 확정됩니다.
임대인이 보증금 증액을 요구해도 기한 연장이 되나요?
임대료 상승으로 보증금이 3억 원을 넘더라도 만기 연장은 가능합니다. 다만 신규 대출은 불가합니다.
다른 월세·전세 지원과 함께 받을 수 있나요?
청년월세지원, 주거급여 등과 중복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한 가지 제도만 선택해야 합니다.
마치며
서울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은 목돈이 부족한 청년에게 보증금 대출 이자를 크게 낮춰주는 실질적인 혜택입니다. 신청 자격을 충족한다면 서울주거포털에서 대출추천서를 발급받아 하나은행 상담을 서두르세요. 조금 더 가벼운 이자로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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