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철에 특히 더 발병한다는 당뇨망막병증 초기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을 내용을 참고하셔서 미리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당뇨망막병증이란?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 중 하나로 계속된 고혈당으로 인하여 혈관이 손상되어 눈의 망막에도 허혈성 손상을 일으켜 발생한다고 합니다. 병이 심할 경우에는 실명까지 가져올 수 있는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초기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이 겨울철에 많이 발병되는 이유는 추운 날씨로 인해 신체 혈액순환과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가 체중은 증가, 일조량 감소로 인해 체내 비타민D 부족 등을 전문가들은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초기 증상
아쉽게도 당뇨망막병증은 주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시력일 순식간에 손상 시킬 수 있는 황반 부종 역시 때때로는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망막병증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진적으로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에는 광시증, 변시증, 비문증, 눈무심 증상, 야간 시력 저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종류는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신생혈관이 증식하지 않고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한 경우
-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신생혈관이 증식하여 파열되는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한 경우
특별한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 당뇨병의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관리를 해야된다고 합니다.
당뇨망막병증 치료 방법
당뇨망막병증 치료를 위해선 원인 질환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은 혈당치 보다는 당뇨병을 앓고 있었던 기간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혈당을 올바르게 조절하는 것이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당뇨병 초기에 혈당을 조절하면 당뇨망막병증의 빈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하니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광응고 요법: 증식성 망막병증에 대해 레이저 광선을 이용한 치료 방법
- 초자체 제거술: 초자체의 출혈이나 망막의 박리 등 시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경우의 외과적 수술
마치며
지금까지 당뇨망막병증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1형 당뇨병의 첫 진단을 받으신 경우 보통 5년간은 당뇨망막병증이 발병될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안과검사의 경우 당뇨병 진단 5년 이내 받으시면 된다고 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정확한 발병 시기, 유병 기간을 알기 어려우며, 당뇨병을 첫 진단 받을땐 이미 당뇨망막병증이 동방 될수도 있으므로 첫 당뇨병 진단을 받으셨다면 꼭 안과검사를 추가 해보시고 이상이 없으시더라고 매년 1회 이상은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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